Sunday, April 12, 2009

다시,

길 떠난다.
떠나기도 전에 너무 지쳐버렸다.
그래서 떠나는 것이
반가울 지경.

작은 책을 서둘러 만들고
두 메일아트 작업을 마치고

이제 작은 가방을 꾸린다.
5일 동안, 쾰른.
이틀은 전시 준비,
나머지 3일은
길 위.

mail art to Germany


mail art to Canada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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